천국의 야생화 – 문화 전시 콘텐츠
Date
2017. 04
Client
Hisbeans with 이요셉 작가
Category
Education
MISSION
남루하고 외진 풍경 속에 피어난 천국의 야생화 같은 필리핀 빈민지역 사람들.
그들의 가슴따뜻한 모습들을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없을까요?
OBJECTIVE
“천국의 야생화”는 해외구호 NGO인 오픈핸즈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이요셉이 함께한 자선 전시회입니다.필리핀 빈민지역들의 풍경과 그곳을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통해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자신만의 향기를 내는 사람들 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.
본 전시회의 수익금 전액은 필리핀 빈민지역 자립기반 지원사업에 사용되며 텍톤스페이스는 “기술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친다”는 설립 이념에 따라 본 전시회에 360º 영상 콘텐츠 제작과 VR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였습니다. 체험자는 VR 콘텐츠를 통해 필리핀 끼나라간 마을과 빤따이 마을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.


쓰레기로 매립된 곳에 묘지들이 세워지고, 그렇게 형성된 무덤 앞에 다시 쓰레기가 가득했습니다.
지독한 악취와 오염된 환경 속에 삶의 터전을 일구고 있는 척박한 인생

언제 쓰러질 지 모르는 갈대집들과 비가 오면 돌무덤 안에서 무릎을 구푸려 살아가는 사람들.

이런 남루하고 외진 풍경속에도 꽃들이 피어있습니다.

한 명, 한 명, 드러나 보이진 않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자신만의 향기를 내고 아름답게, 때론 거칠게 피어나는 사람들

자신을 축복해 달라고 내 손을 가져다가 자신의 이마에 대던 천진난만한 웃음들이 있었습니다.

타들어가는 햇살이나 지독한 악취에도 불구하고 어디서나 그들만이 가진 웃음이 있습니다.
그것은 많은 돈으로도 값을 치를 수 없는 보석과도 같습니다.

‘천국의 야생화’
남루하고 후미진 어떤 풍경에도 천국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.

그들을 만나 사진 찍으며 걷던 길을 잠시 멈추어 질문해봅니다.
“인생을 어떻게 걸어가면 좋을까요?”

Photo by. 이요셉 / Insta @lovenphoto
